【LA=외신종합】미국내 유대교 그룹들이 지난 3월 교황청의 유다인 대학살에 대한 문헌에 응답하는 형식의 문헌을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월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종교간 대화에 관한 유다교 국제 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문헌은 교황 비오 12세와 관련된 내용과 함께 가톨릭 교회 자체가 히틀러의 인종 학살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회는 유다교의 개혁, 보수적 인사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세계 유다교 위원회, 미국 유다교 위원회등 상당히 폭넓은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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