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CNS】교황청은 다른 사람의 치료 목적으로 인간 배자를 생산해 실험하는 것은『희생을 전제로 인간을 생산해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교황청 신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지는 12월 11일자에서 프란치스꼬회 지노 콘체티 신부의 글을 통해 질병을 앓고 있는 다른 환자의 장기를 생산할 목적으로 배자를 생산해내려는 영국의 실험에 대해 신랄하게 비난했다.
콘체티 신부는『이 실험의 목적은 실험실에서 배자를 생산해 희생시키는 것』이라며『배자는 명백하게 하나의 인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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