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마음과 우리들의 예쁜 마음을 함께 담아낼 다이어리에 하루하루를 새겨 보세요』
서울대교구 본당 중ㆍ고등학생 사목부가 최근 펴낸 「하늘마음 다이어리」(사진)는 깜빡깜빡 잊고 지내는 하느님을 매일 잠시나마 우리 마음 속에서 되찾게 해준다.
교회의 전례력에 따라 무거운 경구(警句)를 늘어 놓던 기존의 다이어리나 일기책과는 달리 간단한 전례력과 함께 그날그날 묵상할 만한 성인들의 영적 글을 실어 하루하루, 나아가 1년을 자연스럽게 계획하도록 만든다.
이외에도 새로운 기도문을 실어 신앙생활을 돕고 있으며, 간단한 여행스케줄쯤은 앉은 자리에서도 손쉽게 짤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실어 충실함을 더하고 있어 성인들에게도 유용하다. 4800원.
(02)763-7967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