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海日) 손숙희 수녀(동정성모회)한국화 작품전이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구 봉성갤러리 전시를 시작으로 전주, 대전 순회전시에 들어갔다.
10월 29일 오후 6시 대구 봉성갤러리에서 열린 개막식(사진)에는 동정성모회 관구장 초화자 수녀와 대구 가톨릭미술인회 서창환 회장을 비롯, 수도회와 미술 관계자들이 참석,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손수녀의 한국화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손수녀 작품전은 대구에 이어 11월 6~12일 전주(전북예술회관)와 11월 23~30일 대전(창신갤러리)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순회작품전의 수익금은 전북 익산에 있는 「성모 노인돌봄의 집」돕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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