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화보로 「교회 소식」, 「페품활욕 전시회」, 「살아 있는 나비 전시회」, 「무지개 동산」을 꾸몄다. 기획으로 겨울 최대의 저장 식품 「김장 김치」를 알아보았고, 「외길을 가는 사람들」에서는 동요 사랑 35년의 이수민 선생님을 만났다. 위령성월 특집으로 김기호 할아버지의 호스피스 이야기를 실었다.

<가톨릭출판사ㆍ4,000원>

■생활성서

「새 땅을 일구는 사람들」에서는 성 베네딕도회 요셉수도원을 찾았다. 기도하고 일하는(농사 짓는) 수도자들의 삶을 들여다보았다. 「아, 교우시군요!」에서는 방송인 류시현씨를 만나 보았고, 「강준만의 인물탐구」에서는 진보 운동의 새 길을 꿈꾸는 박노해씨를 소개한다.

<생활성서사ㆍ3,900원>

■성서와 함께

성서 주간 특별 기획으로 「말씀이 우리 곁에」를 마련, 「성서 가훈」 「묘비의 성서」「성서(읽기)로 기도하기」 「성서 필사」 「성서 암송」 「성서 게임」 「만남의 성서」등 성서와 가까워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보았다. 가해를 맞아 「말씀의 그물」이라는 제목으로 화살표를 이용해 독서와 복음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갈무리, 묵상 나눔도 실었다.

<성서와 함께ㆍ2,300원>

　

■야곱의 우물

「매일성서묵상」에서 홍윤숙씨는 『행복은 바로 아집의 갑옷을 벗어 던지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박기호 신부는 「성추문, 돈추문」을 통해 세상을 들여다본다. 십자가의 영성을 살았던 에디트 슈타인의 삶, 수도자의 길로 들어서는 딸에게 엄마가 주는 편지 「너를 보내며」를 실었다.

<바오로딸ㆍ2,000원>

　

■내 친구들

그림동화 「장미꽃이 피는 마을」은 바다에 떨어진 장미꽃의 향기에 반해 땅을 찾아 나서는 바다 생물들의 이야기. 육지 가까이 가지만 오염된 바다에서 나는 악취를 맡고 되돌아간다는 환경동화. 「이 달의 성인」에서는 성 알베르토 주교 학자를 그려본다.

<다솜ㆍ3.000원>

　

■가톨릭다이제스트

특집으로 「평신도 제자리 찾기」를 마련했다. 우리신학연구소 박문수 연구위원이 「평신도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모습」이란 제목으로 세상안에서 교회를 통해 윤리적 중심을 세우는 일이 평신도의 제자리 찾기임을 역설한다. 요셉의원에서 봉사하고 있는 강남치과 원장 김평일씨가 「십자가 앞의 두 평신도」를 게재했다.

<가톨릭다이제스트ㆍ2,500원>

　

■레지오 마리애

위령성월을 맞아 특집 「잊혀지지 않는 사람」을 마련했다. 최경용 신부, 이혜정 수녀 그리고 임빈희 자매의 글을 싣고 있다. 특히 임빈희 자매의 보살핌을 받으며 하느님 품에 안긴 활동대상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ㆍ1.500원>

■사목

권두언은 「성령 안에서 인간의 죽음과 영원한 삶」을 제목으로 이문희 대주교가 썼다. 특집으로 「사회적 죽음에 이르는 실직 사태」 「한국의 자살 실태와 교회의 대처 방안」 「임종자와 사별 가족에 대한 배려」 등을 준비했다. 「가볼만한 인터넷 사이트」는 가톨릭 전례 도서관을 찾았고, 논단에서는 「인천교구 대의원 회의의 개최 배경과 전망」을 이야기한다.

<사목연구소ㆍ3,500원>

■경향잡지

성서주간이 들어 있는 11월, 「선조들과 성경」이란 제목으로 김진소 신부가 신앙 선조들의 성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무조건 매장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최근 사회와 교회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수해 입은 상주 화령본당 하송공소를 찾아 복구를 위해 땀흘리고 있는 신자들을 만나보고, 화령본당 「한울공동체」도 탐방했다.

<천주교중앙협의회ㆍ2,800원>

■공동선

우리시대의 우상 「컴퓨터」를 다뤘다. 컴퓨터 매니아들은 첨단 기계문명의 열렬한 신도들로 전락하기 쉽고,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자신의 교리를 전파할 힘도 지니고 있음을 경고 하고 있다. 정양모 신부가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박래군 선생이 복지재단 양지마을의 경험을 통해 인권활동에 대한 반성적 글을 쓰고 있다.

<공동선ㆍ4,000원>

　

■디다케

「정직한 가난을 배우자」는 조군호 신부의 권두언을 시작으로 「전례신심」에서는 김라파엘수녀가 「깨어 기다리게 하소서」를 제목으로 마태 22, 36~44을 묵상한다.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소설가 박완서씨가 「정직한 아이의 도벽」을 이야기하고 교리산책에서는 최기산 신부가 「선체성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초중고등부 미사해설과 강론자료도 싣고 있다.

<서울대교구 교육국ㆍ3,000원>

■빛

특집으로 「IMF 시대에 우리는」을 마련, IMF이후 우리들의 자화상을 살펴보고 이에 대처해나가는 방안들을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된다. 생명이야기에서는 제5회 아시아 생명대회에 대해 상세히 소개되어 있고 개국 2주년을 맞은 대구평화방송을 탐방했다.

<월간 빛ㆍ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