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서영훈 02―734―7070)은 한국 출판협동조합, 경인여자대학과 공동으로 「남북한 도서교류 캠페인 추진본부」를 구성, 극심한 식량난과 함께 각종 서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책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도서 종류로는 민감한 남북 관계를 고려해 비정치 사상 분야의 도서 즉 컴퓨터 ㆍ과학ㆍ기술 서적, 실용 서적, 잡지, 각종 사전류 등에 한한다. 새 책만 기증 받으며 분량은 가급적 각 종당 10권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기한은 10월말까지. 또한 국내 각 연구소, 출판사 등에서 필요한 북한 도서가 있어 신청하면 북한에 해당 도서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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