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동본당(주임=류영도 신부)은 최근「당산동 본당사」를 발간했다.
1921년 설립된 영등포 지역 최초의 영등포공소와 1936년 지금의 당산동 2가 터(구 경기염직자리)에 설립된 영등포 지역 최초의「영등포본당」과 관련해 발굴된 사료를 기초로 1936년부터 1996년까지 당산동본당 60년의 발자취를 책으로 엮었다.
1957년 도림동본당으로부터 분리, 설립된 당산동본당이 95년 본당 40년사 편찬준비위원회 임원을 임명하고 사료를 발굴하다가 본당의 역사가 6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됨을 발견하고 60년 발자취를 담게 된 것.
「당산동 본당사」는 모두 9편으로 나눠져 있다. 제1편 영등포 지역 변천과 공소시절, 제2편 영등포본당의 태동과 주변 공소의 관할, 제3편 여명기, 제4편 국가적 혼란기를 극복하며, 제5편 제2의 여명기, 제6편 본당의 침체기와 안정기, 제7편 화보로 본 본당사, 제8편 당산동성당의 단체사, 제9편 본당 교세와 연혁 등으로 엮어졌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