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는 레지오 단원들의 뿌리와도 같다. 따라서 성서를 잘 이해하게끔 자기 성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자가 꼭 필요하다.「레지오 마리애 훈화를 위한 마르코 복음해설1ㆍ2」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에게 성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우려는 목적에서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허진호 신부는 97년까지 부산교구 민락성당 주임으로 봉직하면서, 레 지오 마리애가 평신도 사도직 활동에 차지하는 비중이 몹시 크다는 점을 실감하여 이 책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복사하여 나눠주고 공부하도록 해 보았다. 그 결과 기대 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효과와 반응을 얻게 됐으며 보다 널리 알려 레지오 활동에 도 움이 되고자 이번에 책으로 펴내게 된 것이다.
책의 구성은 우선 성서을 읽을 수 있도록 본문을 제지한 다음 그 구절에 해당되는 해 설로서 훈화를 하고, 이어서 묵상 및 활동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을 위한 영적 독서 뿐 아니라 개인 및 단체의 성서 공부 교재로도 적합한 새로운 마르코 복음 해설서이다. 비단 가톨릭 신자들 뿐 아니라 성서에 관심을 지닌 개신교 신자 및 일반인들 모두에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중심이 잘 잡힌 마르코 해설서이다.
〈양업서원/각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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