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외신종합】쿠바의 하바나 대교구장이자 쿠바주교회의 의장인 하이메 오르테가 위 알라미노 추기경은 8월 27일 쿠바는 가톨릭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제성소의 증가가 긴급하게 필요하다며 새로운 복음화에 모든 신자들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르테가 추기경은 22일 사제와 부제 각 1명씩에 대한 서품식을 거생한 후 『우리 교회는 현재 사제 성소가 매우 긴급하게 필요하다』며 『하느님께서 일꾼들을 보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자』고 말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현재 쿠바에는 모두 288명의 사제와 496명의 남녀 수도자가 있는데 전체 가톨릭 인구는 253개 본당에 480만명으로 86명의 신학생이 사제를 지망해 신학교 공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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