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UCAN】인도 교회는 최근 혹독한 피해를 입은 비하르주의 홍수 피해 구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비하르주를 강타한 홍수는 1백59명의 인명과 함께 수많은 재산 피해를 냈다.
8월 7일 23개 지역 1천1백 만 헥타르가 바그마티, 바키아, 간독강이 넘쳐 6천개 마을의 7백50만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을 덮쳐 1천8백만 달러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무자파푸르 교구 50여 명의 선교사들은 식량과 의류를 모아 지원했으며 인도 까리따르는 미화 1천2백만 달러를 긴급 구호자금으로 지원했다.
인도 교회는 서 참파라 지역의 구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 지역은 특히 하층민들의 거주지로 완전히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자파푸르 교구 존 타쿠 주교는 주민들을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기 위한 주택 건설에 5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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