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UCAN】인도 주교회의（CBCI） 일치와 대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인도내 제 종교간 교류와 관계 개선을 위해 전국 종교대회를 인도 남부 방갈로아에서 개최한다.
CBCI는 이를 위해 힌두교, 이슬람교, 그리스도교, 불교 등 인도내 8개 종교의 지도자 300여 명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종교의 조화와 협력사업」을 주제로 11월 28~30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2천년 대희년을 위한 인도교회의 적극적인 준비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CBCI는 종교간 조화와 협력 증진은 인도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이번 대회를 국민운동으로 이끄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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