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베트남 공산당은 최근 종교에 관한 새 지침을 발표해 소위 불법적인 종교활동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당 기관지인 「난 당」에 발표됐는데 공산당 이념과 종교에 관한 당 정책을 종교인에게 교육할 것을 관계 당국자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지난 6월 당 지도부회의에서 승인된 이 지침은 『종교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경제 사회 문화 국가 안보에 대해 당의 지도력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당 조직들을 건설, 구축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지침은 아울러 종교활동의 조직, 종교서적의 인쇄와 수입 수출 및 유포, 경배장소의 건축이나 수리에 대한 과도한 공적 지원 등을 불법적인 종교활동으로 지목해 금지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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