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김진규(마르코)씨가 6월 18일 새벽 4시3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지병인 골수암으로 선종했다. 향년 75세.
장례는 6월20일 오전 9시 영화인협회장으로 거행됐고, 유해는 성남 삼성공원 묘지에 안장됐다.
1923년 충남 서천 태생인 고(故) 김진규씨는 50년대 말부터 60년대까지 한국 영화 전성기의 최고 스타로 우리 영화의 중흥을 이끌어 온 큰 별이다. 김씨는 그 동안 「피아골」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오발탄」 등 7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유족은 부인 김보애씨와 영화배우인 딸 김진아씨 등 2남3녀가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