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감동광산(대표=신철진)이 7월19일까지 서울 인켈 아트홀에서 중년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연극 「아름다운 거리」를 공연한다.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가 이만희씨와 연출가 강영걸씨 명콤비가 내놓은 야심작 「아름다운 거리」는 IMF시대를 힘들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 결혼과 사업에 실패한 50대의 두 남자가 사랑과 우정을 통해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인생역정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문의=(02) 741-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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