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청소년 돕기「곽안나 바이올린 독주회」가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 대구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가 후원하는 이번 독주회는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 전당리사이트홀, 6월 4일 오후 7시 30분 창원 늘푸른전당 대공연장, 6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 꾀꼬리회관 대극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IMF한파로 끼니조차 해결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박사(D.M.A)학위를 취득한 곽안나씨는 미국 아스펜 국제 페스티벌 연주, 마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 마산 보람의 집 초청 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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