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특별 주교시노드가 5월 10일 현재 제19차 전체회의, 제13차 언어권별 분과토의를 거치면서 교황에게 제출할 건의사항과 시노드 후속위원회 위원 임명, 메시지 초안발표 등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5월 4일부터 작성되기 시작한 건의사항은 9일 13차 분과토의까지 열띤 논의를 거쳐 11일 일차투표를 하고 12일 수정재투표를 함으로써 확정한다.
시노드의 폐막 후부터 후속작업을 맡게 되는 시노드 후속위원회 위원에는 모두 15명이 임명됐다. 주교시노드 사무총장 장 P 스코테 추기경은 5월 8일 시노드 후속위원회 위원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중 교황이 임명한 위원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톰코 추기경과 카자흐스탄 직할서리구 렝가주교와 홍콩 부주교 젠제 키운 주교 등 3명이고 샨 쿠오시 추기경, 다르마르마자 추기경 등 12명이 선출직으로 위원에 임명됐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