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는 악이다」라고 일축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공동체 생활에는 어려움과 위험이 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공동체는 선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공동체는 우리의 정신적, 영적인 성장에 절대적인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공동체적인 정신을 전제하고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데 도움을 준다. 기본적으로 수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수도자뿐만 아니라 가족 공동체 등 기초 공동체를 포함해 어떤 형태의 공동체든 그 구성원으로 살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 공동체에 대한 기본적인 사고의 틀을 마련하고 그리스도안에서 공동체 생활을 사는 기술을 연마함으로써 공동체에서 추구하고 있는 정신적, 영적 성장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기쁜소식/240면/5천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