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이인우씨와 민간 의학 및 약초 연구가인 최진규씨가 함께 홍화씨를 이용한 건강법을 소개한 책, 모두 10개 장으로 나눠 홍화씨의 의학적 효과 성분, 민간 요법, 재배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 홍화씨로 실제 질병을 다스린 사람들의 체험 24가지를 소개해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는 부러진 팔이 열흘만에 정상으로 회복됐다는 이야기, 20년이나 앓던 골수염이 홍화씨 한 바가지로 나았다는 사연, 손목 골절을 홍화씨로 완치했다는 사연, 말기 골수암을 고친 이야기 등이 담겨졌다.
지은이들은 서문에서 『뼈의 건강 상태는 온몸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라며 『「이 책이 온갖 뼈의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희망의 복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김관호씨는 현재 경희대학교 한 의학연구소 본초학회 연구위원이며 동인당 한방병원장이다.
감수자 서문에서 김관호씨는 『노력의 결실들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는 이들의 자비의 정신에 진한 감동을 느꼈다』며 『이 책에는 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랑의 정신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태일출판사/332면/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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