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오로가족수도회는 6월 29일 오전 7시 서울 미아동 성바오로딸수도회 성당에서 바오로 해 폐막미사를 봉헌했다.
백기태 신부(성바오로회)와 수도회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성바오로회, 성바오로딸수도회를 비롯해 스승예수제자수녀회, 예수사제회 등 7개 수도회에서 240여 명이 참례했다.
미사 후에는 바오로 캐릭터 시상식과 더불어 수도회 앞마당에서 친교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백 신부는 강론을 통해 “바오로가족으로서 바오로 해를 살아가면서 큰 은혜를 받았다”며 “하느님께서 주신 풍요로운 은혜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나누고 전해야하겠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부산과 대구, 광주 등에서도 폐막미사와 기도회 등이 마련돼 바오로가족수도회가 함께 모여 바오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집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