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제9기 청년도보성지순례단’은 7월 10일 오후 6시 교구청에서 발대미사를 갖고 8박 9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교구 젊은이들이 순교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자기중심적 사고를 버리고 보편적 사랑을 배우며 하느님께 대한 믿음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열린 이번 순례에는 총 70명이 참석했다. 성직자(4명)와 수도자(2명)도 포함돼 있으며 봉사자 23명이 동행한다.
순례단은 갈매못·홍주읍성·해미·솔뫼·요당리·남양성모·수원성지 등 대전교구와 교구 성지를 순례하는 240km 코스를 7월 18일까지 9일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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