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조영규(레오나르도)씨가 7월 31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9층 롯데 아트 갤러리에서 일곱 번째 개인전을 연다.
‘마음속의 미술(Art in mind)’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사실주의의 초상화와 인상주의의 화풍이 스민 풍경화 등이 전시된다. 특히 고(故) 김수환 추기경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의 생전 모습을 담은 초상화와 더불어 설악산의 사계를 담은 풍경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수년 간 초상화와 풍경화를 발표하고 있는 작가는 미국초상화가협회 회원으로 서구의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초상화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을 다수 선보인다.
※문의 02-77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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