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농성지(전담 이건복 신부)는 7월 11일 ‘알찬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부부를 위한 매듭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는 아미동본당 ME 소속 부부 10쌍 등 70여 명의 순례자들이 참석했다.
이건복 신부는 강론을 통해 “하느님의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을 지닌 우리들은 각자의 삶을 통한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한다”며 “사도들이 주님의 이끄심에 맡겼듯이 우리 역시 하느님께 매인 사람으로 살면서 파견 받은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어농성지는 매월 둘째 토요일 ‘부부를 위한 매듭미사’를 마련하고 있다. 9월에는 ‘부부충돌-수리공과 위원회의 충돌’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월에는 ‘여자의 행복지수-스트레스와 호르몬’, 11월에는 ‘부부싸움의 해부-뜯어보자 부부싸움’이, 그리고 12월에는 ‘부부행복의 기본 지침-사랑의 지속’ 등이 열린다.
※미사 문의 031-636-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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