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웃살이’(예수회 이주 노동자의 집·담당 신상은 신부)는 6월 28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중학교 축구장에서 태국 노동자와 이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김포태국공동체 축구리그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제95차 세계이민의 날을 기념해 김포지역 태국 이주민들의 자조적 공동체 구축을 위해 김포 ‘이웃살이’와 주한 태국대사관?김포 태국공동체가 공동주최한 것. 이번 축구리그대회는 김포지역에 집중돼 있는 태국 노동자들의 비공식적 공동체가 처음으로 공식적 행사를 치른다는 데 의미가 있다. 6월 28일부터 9월 6일 폐막식까지 3개월간 매주 일요일 열릴 이번 축구리그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 각각 4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문의 031-987-6241 김포 이웃살이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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