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강혁준 신부)는 7월 18~19일 1박2일간 인천 바다의별 청소년수련원(원장 이재학 신부)에서 경찰과 경찰가족, 경찰사목위원회 지원분과 선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가족캠프를 열었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요한 16,9)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9회 경찰사목위원회 상반기 교우회 친교모임 등 친교프로그램과 미사 등으로 진행됐다.
가족캠프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만나서 마음 나누고 행복 나누고 감사한 마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하고 “경찰 교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찰사목위원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강혁준 신부는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라는 주제처럼 사랑을 느껴보자”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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