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에 익숙한 CCM과 가톨릭성가가 건반과 현악기의 선율을 만났다.
바오로딸에서 출시된 피아노 콰르텟(4중주) 앨범 ‘평화를 주옵소서’는 가톨릭뿐만 아니라 기독교에서도 사랑받는 4개의 CCM과 7곡의 가톨릭 성가를 원래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과 건반의 조화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연주를 맡은 바이올린 김덕우, 비올라 이신규, 첼로 이삭, 피아노 조준영씨는 각각 줄리어드 대학교와 맨해튼 대학교 석사과정 학생으로 뉴욕 맨하튼 성당에서 음악봉사를 하던 멤버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앨범에 아프리카 선교자선음악회에서 연주했던 곡들을 담아 더욱 뜻 깊은 앨범이 완성됐다.
CD는 한 장에 1만원.
※문의 02-944-0944, www.pauline.or.kr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