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8월 15일 오전 10시30분 매교동성당에서 본당 신자들과 함께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에서 “성모님은 원죄의 물들임이 없이 가장 깨끗하고 고결한 분으로 예수님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사신 유일한 분이셨다”며 “순명정신으로 자신을 포기하고 이웃을 위해 살아온 성모님처럼 우리 신자들이 가정, 사회에서 활동한다면 밝고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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