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 연주자 임명진(베다·명동본당) 독주회가 9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슈만의 ‘3개의 로망스(Drei Romanzen)’, Op.94, 레거의 ‘소나타 내림가장조(Sonate As-dur)’ Op.49-1, 로브렐리오의 ‘베르디 춘희 오페라테마에 의한 판타지(Fantasia on the Opera La Traviata by G.Verdi)’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과정을 졸업한 임명진씨는 독일로 유학,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에쎈 폴크방 음악대학을 나왔다. 현재는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석, 한국현대음악앙상블(CMEK), 앙상블BE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원, 예고, 계원예고에도 출강하고 있다.
※ 문의 02-586-0945 예인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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