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김복순(소화데레사·65·서울 성산동본당)씨의 첫 번째 개인전이 9월 2~8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졸업작품 자화상부터 현재의 성물까지 김복순씨 작품 역사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 씨만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피에타, 착한 의견의 성모님 등 온화한 모습의 성물과 함께 은일한 묵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계보다 직접 망치와 끌을 이용한 수작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담아 낸 작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727-2336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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