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일 신부(부산 우동본당 주임)의 은퇴 기념 감사미사가 9월 13일 오전 11시 우동성당에서 봉헌된다.
1965년 사제품을 받은 한 신부는 삼랑진본당 주임으로 사목일선에 첫 발을 내딛뎠다. 이후 1971~1974년 미국 Marguette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미국 밀워키·키노사 한인본당 보좌로 봉직했으며, 귀국 후 동항·아미·서면·용호·석포·동래·장산·당감·범일·동대신본당 주임을 역임, 200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우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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