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관장 배선영 수녀)이 순교자성월을 맞아 ‘한국 103위 성인들의 성화전-탁희성 화백 作’을 개최한다.
한국 103위 성인의 시성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는 탁희성 화백의 ‘순교화’에 관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 ‘오륜대 한국순교자기념관’에서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 가톨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가톨릭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은 8월 31일 부산교구 사제, 수도자들과 부산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 개막식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특별전은 9월 한 달간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 3층 대희년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 051-583-2923, www.oryundae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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