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라오스까지 와 봉사활동을 해 준 대건청소년회 봉사단 아이들이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이번 봉사가 두 나라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랍니다.”
대건청소년회가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함께 해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오동준(29), 황인성(27) 단원. 오 단원은 방비엔중학교 2·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 후 특별활동으로 체육을 가르치고 황 단원은 컴퓨터교육을 맡았다.
라오스에서 활동한지 1년여가 돼가는 두 단원은 봉사단이 라오스에서 머무르는 동안 숙박부터 통역, 봉사단의 작업인 페인트칠까지 일일이 챙겨가며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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