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여성소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가 9월 1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강당에서 ‘교회 안에서의 의사소통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소위원회가 지금까지 개최해온 세미나를 통해 교회 내 여성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 교회 내 여성의 참여를 권장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심수녀회 관구장 최혜영 수녀, 여성소위원회 박현정 위원, 전 성심여고 김중호 교감, 서울대교구 시흥5동본당 주임 조재형 신부, 성빈첸시오아바오로사랑의딸회 강성숙 수녀가 ‘경청과 공감으로 상호소통하는 교회로’‘여성 신자 입장에서 바라본 교회 안에서의 의사소통’‘남성 신자 입장에서 바라본 교회 안에서의 의사소통’‘사제 입장에서 바라본 교회 안에서의 의사소통’‘수도자 입장에서 바라본 교회 안에서의 의사소통’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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