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방상만 신부)가 개교 25주년을 맞아 ‘우리 현실에 맞는 신학교육’에 대한 고민을 학술 담론으로 담아낸다.
수원가톨릭대는 9월 23일 대학 대강당에서 ‘신학교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교 25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수원가톨릭대 곽진상 교수 신부 사회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트렌토 공의회의 신학교 설립 교령과 그 실행에 대한 연구’ ‘엥베르 주교의 성직자 양성연구’ ‘한국가톨릭대학교 신학교육의 반성과 전망’을 주제로 황치헌 신부(수원가톨릭대 교수), 여진천 신부(수원가톨릭대 교수), 심상태 몬시뇰(수원가톨릭대 명예교수)이 각각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논평자로는 옥현진 신부(광주가톨릭대 교수), 한건 신부(부산가톨릭대 교수), 이재룡 신부(서울대교구 오류동본당 주임)가 참여한다.
방상만 총장 신부는 “신학교 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하고 미래를 탐구하고자 하는 이번 학술적 시도가 진부한 울림으로 끝나지 않고 사제 양성과 평신도 지도자 육성의 새로운 발향으로 설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290-8815 수원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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