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방상만 신부)가 개교 25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념음악회 ‘처음의 약속’(PRIMAM FIDEM)이 9월 18일 분당요한성당에서 열렸다.
신학교의 25년 역사를 돌아보고 지난 시간을 함께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소프라노 김은경(스콜라스티카)·임선혜(아녜스), 테너 임산(토마스 모어), 바리톤 김승유(베드로)씨가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서는 수원가톨릭대학교 합창단 Schola Primam Fidem이 ‘내 발을 씻기신 예수’ 등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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