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성남대리구 하남성정하상바오로본당 ‘샛별’ 쁘레시디움(단장 장선자 체칠리아, 영성지도 서종선 신부)은 9월 22일 주회합 1천차를 맞아 조촐한 축하식을 가졌다.
회합 후 가진 축하식은 ▲단장 인사 ▲연혁 소개 ▲내빈 소개 ▲축사 ▲단원대표 기념문 낭독 ▲감사 인사 ▲축하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이어졌다.
1990년 7월 31일 설립된 본당 첫 쁘레시디움인 ‘샛별’은 직장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행동단원은 12명, 협조단원은 10명이다. 두 번이나 강산이 변하는 동안 여러 단원들의 얼굴이 바뀌었지만 20년 전 창립 당시의 ‘다짐’은 변함이 없다. 선교와 쉬는 교우 회두를 위해 최우선으로 활동하고 있는 ‘샛별’은 본당 신부의 방침에 따라 구역 반 공동체 모임에 적극 참여하고 복지시설 방문 노력봉사 등을 해오고 있다. 소년 레지오 마리애 단장을 역임한 단원 3명이나 된다.
“오늘 1000차 회합이 있기까지 이끌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저희를 흔들리지 않게 영성으로 돌보아주신 신부님 수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겸손과 순명으로 바위와 같이 튼튼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또 충성과 덕행, 용맹으로 꿋꿋하게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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