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리스트 한은(율리아·28)씨가 10월 1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흐의 ‘파르티타 제2번 BWV(바흐 작품번호)1004’ 중 ‘알레망드’·‘쿠랑트’·‘사라방드’·‘지그’, 쥴리오 레곤디의 ‘서주와 카프리스’, 호아킨 투리나의 ‘테라가를 기리며’, 호아킨 로드리고의 ‘세 개의 스페인풍 소품’ 중 ‘판당고’·‘파사칼리아’·‘자파테아도’, 에이또르 빌라 로보스의 ‘기타 콘체르토’ 중 ‘알레그로 프레시소’·‘안단티노와 안단테-카덴차’·‘알레그로 논 트로포’ 등을 연주한다.
한은 씨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클래식기타과에 입학했다가 다시 스페인으로 유학, 콘세르바토리오 쁘로페시오날 드 뮤지카 ‘호아킨 투리나’를 수료하고 콘세르바토리오 슈뻬리어 드 뮤지카 ‘오스까 에스쁠라’를 졸업했다. 또한 2006년부터는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현재까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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