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증권이 9월 23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주교관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운회 주교)와 ‘대우증권 사랑(+) 나눔 결연 협약’을 체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무료진료 시설을 지원한다.
(주)대우증권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무료진료시설인 요셉의원, 성가복지병원, 라파엘클리닉에 매월 3백만 원, 도티기념병원에 매월 5백만 원 등 2년 동안 총 3억 3천 6백만 원을 후원한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우리 사회에 이런 나눔과 지원의 문화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확산 됐으면 한다”며 “지원금이 의료 기관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대우증권 사회봉사단 대표 박승균 부사장은 “적은 돈이지만 남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2006년 성가복지병원, 디딤자리 등 5개 복지시설에 1백만 원, 지난 2007년에는 빛나라공부방 등 3개 시설에 매달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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