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입양전문기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성가정입양원(원장 윤영수 수녀)이 10월 21일 오후 8시 KBS 홀에서 ‘생명사랑, 국내입양 아동을 위한 이미자 자선음악회’를 연다.
성가정입양원 설립 20주년의 일환으로 가톨릭신문사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자선음악회는 대중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내입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수익금은 성가정입양원 일시보호소에서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들을 위해 사용된다.
1989년 김수환 추기경의 생명존중 실천이념과 세계성체대회 기념사업으로 설립된 성가정입양원은 그동안 2400여 명의 아기들에게 가정을 찾아 주었으며 입양 보내기 전까지 양육을 담당하는 아동 일시 보호소 운영, 사랑의 부모(위탁가정) 등의 활동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문의 02-764-4741 성가정입양원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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