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제1회 울뜨레야가 ‘행복하여라, 주님께 신뢰를 두는 사람(시편 40, 5)’을 주제로 10월 31일 수원 권선구 당수동 농수산물유통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울뜨레야에는 대리구내 31개 본당 380여 명의 꾸르실리스따들이 참가해 주님의 뜻을 본받고 따르는 봉사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신부는 축사에서 “대리구 꾸르실리스따들이 주님의 전위대로서 가장 선봉에 나서 복음화의 참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성직자 강의에 나선 이철수 신부(정자동본당 주임)는 “크리스찬 정신을 머리와 가슴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그 정신을 채우는 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며 “주님과 우리는 교회를 위해 할 일이 많음을 잊지 말고 복음선포를 위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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