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정동 ‘갤러리 품’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던 이경준(바오로) 화백이 1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번짐’을 주제로 두 번째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20여 점의 작품들은 번지는 느낌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최근 우리사회에 신종플루 등 안 좋은 것들이 많이 퍼지는데 미술의 아름다움과 사람 관계성 안에서의 아름다움이 퍼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20일까지.
※문의 02-31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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