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동본당(주임 김종기 신부)은 11월 28일 오전 10시30분 대전광역시 서구 내동 17-18 현지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갖는다.
2000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2차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된 새 성당은 대지 2,026.61㎡, 연면적 3.091.0㎡, 지상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대성당·사제집무실·성체조배실·사무실, 지상2층과 3층에는 사제관과 수녀원, 지하층에는 소성당·친교실·교리실·만남의 방(카페)이 들어섰다.
내동본당은 성당 건립을 위해 묵주기도 200만 단 봉헌, 1004 묵주고리기도, 신·구약 성경 필사봉헌, 한 끼 나눔 운동에 전 신자가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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