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희망을 여는 가게’ 주안점이 11월 19일 축복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희망을 여는 가게’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슈퍼마켓 형태의 사회복지 시설이다. 교구는 지난 2005년 답동점을 연 데 이어 부평점과 주안점 등을 마련, 차상위 계층과 장기실업자 등을 위한 폭넓은 복지 혜택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가게는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후원 및 기탁 물품은 각종 주?부식을 포함한 먹을거리와 세제, 의류 등의 생필품 일체를 포함한다.
※문의 032-872-3633 주안점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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