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복음화국 소속 가톨릭뮤지컬극단 ‘앗숨 도미네’(감독 정애란, 단장 박태중)는 12월 4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금곡동 앗숨 도미네 연주홀에서 제4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앗숨 도미네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후원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교구 복음화국장 문희종 신부와 서상진 신부(수원대학교 교수), 조영준 신부(버드내본당 주임), 김태진 신부(어농성지 전담)가 공동 집전한 미사와 식사,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미사 중에는 창단부터 올해 활동까지 4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문희종 신부는 “바오로 해를 지내면서 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충실히 진행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후원회원들을 위해 미사 중 기도하자”며 “내년에도 주님 보시기 좋은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고 희망을 갖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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