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원장 정해철 신부)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기초생활수급권 및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의 일환으로 보건복지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평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178개소를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지도,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5개 분야에 걸쳐 심사했다.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은 2006년 3월부터 현재까지 기초수급권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주 6일 오후 3시~8시까지 ▲학습지원 및 상담 ▲급식 ▲건강검진 ▲현장체험학습 ▲캠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절감 및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청소년수련원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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