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83주년을 맞는 가톨릭신문이 2010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세상과 사회가 교회와 소통하는 디딤돌이 되어야 할 교회 언론으로서 가톨릭신문은 더욱 확고한 복음 선포의 도구, 재복음화의 길잡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 가톨릭신문 공동 기획 ‘다문화 시대, 교회는 지금…’
이주민 100만, 그 중 결혼이주여성 15만 명 시대입니다. 이제는 타문화를 받아들임으로써 다양성 속에서의 보편적 형제애를 추구해야 할 때입니다. 현장 취재와 이론적 접근을 병행, 교회의 이주사목에 대한 정체성과 정책의 틀을 마련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 - 가톨릭신문 공동 기획 ‘신앙인 생활백서’
세상 모든 일은 기본에서 출발합니다. 신앙생활에도 기본이 있습니다.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적 생활 지침들을 캠페인 형식을 빌려 되돌아보겠습니다. 매주 제시되는 지침들을 하나 둘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다시 읽는 드망즈 주교 일기 - 대구대교구 100주년 특별기획
2011년 100주년을 맞는 대구대교구와 함께하는 기획입니다. 초대 드망즈 주교의 일기를 다시 읽으며 미공개된 100년 전 사진 자료를 대거 공개합니다. 100년 전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생활면 신설
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낄 때, 신앙은 더욱 힘을 얻습니다.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길잡이가 되고자하는 의지를 담아 별도의 지면을 마련했습니다. 행복한 노년, 건강칼럼, 자녀 교육 등 다양한 기사를 통해 희망의 삶으로 안내하겠습니다.
▨ 사제의 사제 Ⅱ : 한국의 사제들
사제의 해(2009.6~2010.6)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비안네 신부 등 외국 사제들에 이어 2010년 새해부터는 한국교회 사제들의 모범을 찾아 가려 합니다. 앞서간 사제들의 삶과 영성을 통해 사제의 해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정치우의 ‘가서 복음을 전하여라’
올해 전국 각 교구장 사목교서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기획입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복음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고 있습니다. 복음화학교 정치우(안드레아) 설립자의 글을 통해 복음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합니다.
▨ 그 밖의 노력들
올해는 대희년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10년간 한국교회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되돌아보는 기획을 마련합니다. 또 청소년 사목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본당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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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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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