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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담당 민병덕 신부, 회장 권경수, 이하 여성연합회)는 12월 22일 명동성당 꼬스트홀 2층 소성당에서 12월 정기 월례회의와 함께 송년 ‘사랑의 나눔잔치’를 열었다.
이날 여성연합회는 참사랑마트 수익금과 여성연합회 이사진의 작품 판매 수익금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막달레나의 집, (사)레드리본(HIV/AIDS),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미혼모 보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여성연합회 권경수 회장은 “이러한 나눔 운동 역시 여성연합회가 하고 있는 생명수호운동의 일환이다”라며 “어느 생명이나 다 소중하듯 고통 받는 이웃들의 생명 역시 소중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시는 이 때 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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