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명예기자단(대표 전창남, 영성지도 백윤현 신부) ‘제1차 정기총회’가 12월 27일 교구청 지하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2009년도 활동보고, 명예기자단 규약개정, 2010년도 임원 선출, 2010년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명예기자단은 규약 개정을 통해 임원 명칭을 ‘명예기자단 대표’는 ‘명예기자단 단장’으로, ‘서기’는 ‘총무’로 변경했으며 새 임원직(사진취재 팀장)을 신설했다.
또한 2010년도 명예기자단 단장에는 하안본당 최효근(베네딕토)씨를 선출했다.
아울러 일반취재 팀장에 정자꽃뫼본당 이윤창(요한사도)씨, 사진취재 팀장에 권선동본당 조정현(베네딕토)씨, 동영상취재 팀장에 권선동본당 서기수(루치아노)씨, 총무에 정자꽃뫼본당 박인정(스테파니아)씨 등을 선임했다.
총회에서는 또 각 대리구 대표 4명(수원 대표-고등동본당 김상민(마태오), 안산 대표-월피동본당 정인호(미카엘), 안양 대표-왕곡본당 김윤희(안나), 평택·용인·성남 대표 곤지암본당 성기화(요셉))도 임명됐다.
명예기자단은 1월 23일 수원 몬띠 피정의 집에서 열리는 연수 겸 3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신심·영성 행사를 비롯한 명예기자 소양을 위한 각종 모임과 보도전 등을 2010년 계획으로 확정했다.
명예기자단 영성지도 백윤현 신부(교구 홍보전산실장)는 격려사를 통해 2009년 한 해 동안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0년도에도 교구의 소식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구 홍보?전산실은 송재순(카타리나·명학본당), 김선근(미카엘·명학본당), 김현풍(바오로·상록수본당)씨 등 3명의 제3기 수원교구 명예기자단 합격자를 발표했다. 3기 명예기자들은 1, 2기 명예기자들과 함께 교구 주보와 인터넷신문,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발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3기 명예기자 3명의 합류로 교구 명예기자단은 총 28명으로 늘었다. 3기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겸한 교구 명예기자단 연수는 1월 23일부터 1박 2일간 수원 몬띠 피정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 문의 031-242-8081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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