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가톨릭핸드벨연합회는 1월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주기도문 등 성음악을 비롯 알라딘과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대중음악까지 아름다운 핸드벨 선율로 연주한다. 또한 테너 강무림 교수(연세대)와 기타리스트 배장흠씨의 무대도 마련돼 있어 핸드벨뿐 아니라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핸드벨연합회는 1991년 가톨릭정서교육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장애인시설에 핸드벨을 지원하고, 이들을 위한 지도자를 양성해왔다.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마련하고 있는 연합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치료의 일환으로써 장애인의 정서함양과 주의 집중, 변별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 02-583-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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