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라는 말씀을 늘 마음에 새겨 작은 실천을 했을 뿐입니다.”
최근 대전에서 열린 ‘2010년 둔산 희망가족 송년의 밤’에서 김학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은 이춘화(마리아막달레나·대전 탄방동본당)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했던 것은 성체조배회 봉사자로서 성체조배를 통해 신심을 키웠던 힘이 바탕이 됐던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씨는 5년 가까이 지역 어려운 장애인, 조손가정, 정신지체장애인 등을 후원하고 방문해 돌본 공로로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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