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 공식 해외원조 기관인 한국 카리타스가 해외원조에 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 카리타스(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안명옥 주교)는 1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곡1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지하 대강당에서 ‘한국 천주교 해외원조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 천주교 해외원조의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천주교 해외원조 현황을 바탕으로 한 실천과제 ▲한국천주교 해외원조의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의 소주제와 관련해 최재선(전 사회복지위원회 사무국장) 자문, 김대민(한마음한몸운동본부) 차장, 나현(한국국제협력단 민간협력팀) 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천주교회가 주는 교회로 전환해 해외원조를 실시한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한국 천주교 해외원조 실태조사’를 발표, 한국천주교 해외원조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문의 02-460-7637~8 한국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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